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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BO 뉴스

한화 이글스, '호타준족' 에스테반 플로리얼 영입설로 뜨겁다!

by 갸꿀스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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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준비 중인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외야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이름이 언급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플로리얼이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적합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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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얼의 경력과 주요 성과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야수로,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유망주 시절은 화려했습니다.

  • 2017년 퓨처스게임에 출전
  • 2018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리그 유망주 랭킹 38위
  • 2019년 양키스 유망주 랭킹 1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팀 공백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기회를 얻었습니다.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한 활약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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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마이너리그에서의 활약

 

플로리얼은 메이저리그에서 다소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장타력과 주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트리플A 101경기에서 28홈런, OPS 0.945 기록
  • 25개의 도루 성공으로 호타준족 면모 과시

하지만 약점도 명확했습니다. 삼진이 무려 144개에 달하며 선구안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이 부분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그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플로리얼의 KBO리그 적응 가능성

 

한화가 영입을 고려 중인 이유는 그의 수비 능력과 주루 능력 때문입니다. 특히 플로리얼은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며, 발도 빠르다는 점에서 한화의 수비 강화를 위한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에 비해 강속구 투수가 적기 때문에, 플로리얼에게는 적응하기 더 쉬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그가 KBO리그에서 144경기를 모두 소화한다면, 30홈런-30도루의 기록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영입의 걸림돌은?

 

물론 한화가 플로리얼을 영입한다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그의 선구안 문제와 높은 삼진 비율은 여전히 약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KBO리그에서도 변화구 공략 능력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플로리얼이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한화와 플로리얼, 새로운 도약 가능할까?

 

한화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고, 플로리얼은 KBO리그에서 새 출발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기회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장타력과 주력을 겸비한 외야수인 플로리얼은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적합할까요? 한화 구단이 플로리얼을 영입한다면, 그는 KBO리그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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