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4월 11일 경기 결과입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8로 승리했습니다.
KT는 1회 강백호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NC는 1회 박민우의 안타,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 최정원의 몸에 맞는 볼, 도루성공으로 1사 2루의 상황에서 손아섭의 1타점 적시 1루타, 박건우의 1타점 적시 1루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KT는 5회 정준영의 땅볼출루, 천성호의 안타로 1사 1, 2루 상황에서 로하스의 1타점 적시 1루타가 터졌으며,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천성호가 홈을 밟으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문상철의 안타로 4-3으로 역전했습니다.
7회 선두타자 천성호의 볼넷으로 무사 1루의 상황에서 로하스의 좌익수 뒤 투런 홈런이 터졌습니다.
NC는 7회 최정원의 볼넷, 권희동의 2루타, 박건우의 3루타, 서호철의 안타로 다시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KT는 8회 대타 이호연의 내야안타, 김상수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NC는 8회 최정원의 몸에 맞는 볼, 손아섭의 안타,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또다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0회 최정원의 안타, 천재환의 희생번트로 최정원은 2루까지 진루하였으며, 권희동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7-8 NC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한화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1회 선두타자 최인호의 2루타, 노시환의 1타점 적시 1루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4회 채은성의 볼넷으로 무사 1루의 상황에서 안치홍의 2루타가 터지며 1점을 추가했습니다.
8회 채은성의 안타로 2사 2루의 상황에서 안치홍이 적시 1루타를 치며 경기는 3-0으로 한화가 승리했으며, 류현진의 2024시즌 첫 승입니다.
류현진은 6이닝 94구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으로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이제 개인 통산 100승까지 1승만 남겨뒀습니다.
키움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키움은 3회 김혜성의 안타로 1사 1루의 상황에서 최주환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이 터졌습니다.
그 후 김휘집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키움은 3회 초에 3득점을 했습니다.
SSG는 5회 조형우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루의 상황에서 최지훈의 좌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습니다.
키움은 7회 대타 이원석과 도슨의 연속안타, 김혜성의 인필드플라이로 1사 1, 2루 상황에서 3회 초 투런 홈런을 친 최주환의 1타점 적시 1루타가 터졌습니다. 이형종의 투수 땅볼을 기록, 병살타로 이어질 위기였는데 SSG 선발 엘리아스의 2루 송구가 빗겨나가 3루 주자 도슨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하였습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냈습니다.
경기는 5-2 키움의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아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4-8로 승리했습니다.
LG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의 안타를 시작으로 박해민의 안타, 김현수의 땅볼 출루로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기아는 3회 선두타자 한준수의 2루타, 오늘 콜업 된 홍종표의 1타점 적시 3루타,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서건창, 이우성의 안타, 최형우의 2루타로 2득점 하여 2-4의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6회 선두타자 한준수의 안타, 김도영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졌습니다.
7회 이우성의 볼넷, 최형우의 안타, 소크라테스의 볼넷,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득점 하였고,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LG는 8회 김현수의 볼넷, 오스틴의 안타, 오지환의 2타점 적시 1루타로 4-7의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기아는 8회 서건창의 안타, 김선빈의 2루타로 1사 2, 3루 상황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4-8 기아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기아는 6년만에 LG전 스윕승을 가져갔습니다.
삼성은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습니다.
2회 삼성은 김재혁의 2루타로 1사 3루의 상황에서 7번타자 강민호의 투런 홈런이 터졌습니다.
삼성은 9회 김재상의 볼넷, 김지찬의 2루타로 2사 2, 3루 상황에서 김헌곤의 2타점 적시 1루타가 터지며 2점을 추가하였습니다.
경기는 4-0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삼성은 이번 롯데자이언츠와의 스윕승으로 5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발투수 레예스는 6.2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며 두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4월 11일 나온 기록과 부상 소식입니다.
한화 류현진이 4경기 만에 KBO 복귀 승을 신고했습니다. 2012년 9월 25일 두산전 이후 4,216일 만의 KBO 복귀 승입니다.
부상 소식입니다.
LG 박해민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박해민은 1회 안타로 출루하고 기아 선발 크로우의 1루 견제 때 오른쪽 전완근을 맞았습니다. 이후 경기를 계속 소화했던 박해민은 5회초 타격 후 교체 신호를 보냈습니다.
LG 관계자는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두산 장승현은 4회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교체됐습니다. 4회 2사 2루에서 브랜든이 상대 최재훈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고, 최재훈에 맞고 튄 공이 장승현에게 향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강타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아이싱 치료를 진행했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NC 박영빈은 8회 손아섭의 대주자로 들어와 상대 견제 실책 때 3루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고 천재환으로 교체됐습니다.
4월 12일 선발 라인업입니다.
대전이글스파크에서 스윕을 가져가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아는 윤영철. 류현진 1승을 챙기며 연패를 끊은 한화는 페냐가 선발입니다.
잠실야구장에서 스윕을 당하며 연패를 달리고 있는 LG는 켈리. 두산은 지난 등판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곽빈이 선발입니다.
고척돔에서 스윕을 당하며 연패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박세웅. 키움은 지난 등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헤이수스가 선발입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전날 끝내기 승리를 한 NC는 카스타노. 5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삼성은 이승민이 선발입니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 SSG는 지난 등판에서 KBO 최다실점을 기록한 더거. 연패와 꼴찌를 달리고 있는 KT는 벤자민이 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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