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경기결과입니다.
키움이 고척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4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1회 선두타자 문현빈의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키움도 김혜성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1-1 동점이 됐습니다.
한화는 6회 폭투로 1득점, 이도윤의 1타점 적시타로 2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키움은 7회 송성문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3-3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으며, 11회 김혜성이 바뀐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혜성 프로 커리어 첫 끝내기 홈런, 그리고 첫 멀티홈런 경기입니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SSG는 2회 상대 실책과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NC는 2회 김성욱의 투런 홈런이 터져 2-1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3회 선두타자 박민우와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5회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 박건우의 1타점, 서호철이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데이비슨이 홈을 밟으며 7-1로 점수 차를 벌렸으며, 7회 서호철의 3타점 적시타로 경기는 1-10으로 끝났습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16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1회 김현수의 2타점, 문성주의 1타점으로 3득점에 성공했습니다.
2회 오스틴의 1타점,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 오지환의 1타점으로 3득점 했습니다.
KT는 3회 김상수의 1타점과 강백호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습니다.
LG는 5회 김현수의 1타점과 오스틴의 1타점으로 4-8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KT는 6회 문상철의 솔로 홈런과 김상수의 1타점, 천성호의 1타점으로 7-8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LG는 7회 김현수의 땅볼로 1득점, 문보경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습니다.
8회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 홍창기의 내야안타로 2타점,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으로 7-16 스코어로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삼성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1회 이우성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삼성은 곧바로 공민규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초 강민호의 1타점과 김영웅의 1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무사만루 상황에 대타 고종욱이 병살타로 1득점, 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7회 김재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다시 앞서갔습니다. 8회 김헌곤의 솔로 홈런이 터졌으며, 9회 김재혁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1득점,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 하며 7-3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7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1회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하며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2회 강승호의 솔로 홈런으로 2-0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롯데는 7회 윤동희의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8회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으며, 김재환의 1타점, 박준영의 야수선택으로 1득점으로 6-4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롯데는 8회 유강남의 땅볼로 1득점, 최항의 1타점 적시타가 터져 6-6 스코어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롯데는 10회 이주찬의 끝내기 안타로 6-7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4월 7일 나온 기록과 부상소식입니다.
키움이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연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후 2시 29분 고척돔의 1만 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고척돔은 2015년 11월 개장했고, 2016시즌부터 히어로즈 구단이 홈으로 사용했습니다.
2023년 5월 27과 28일 이틀 연속 고척 롯데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지만 3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입니다.
기아 양현종이 3회 김헌곤을 상대하면서 역대 2번째로 1만타자 상대한 투수가 됐습니다.
첫 번째 기록은 송진우가 11,708명의 타자를 상대했습니다.
LG 박해민은 역대 11번째로 11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NC는 역대 10번째 팀 통산 800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역대 첫 번째 기록으로 팀 통산 75,0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전준표가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4월 9일 선발투수 라인업입니다.
잠실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다 3연패로 주춤한 한화는 산체스. 시즌 초반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져있는 두산은 김동주가 선발입니다.
창원NC파크에서 3승 11패로 사경을 헤매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KT는 엄상백.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이재학이 선발입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는 지난 2경기에서 1승 무패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손주영. 시즌 첫 연패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기아는 네일이 선발입니다.
사직구장에서 8연패 후 2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은 원태인. 이주찬의 끝내기로 첫 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입니다.
SSG랜더스필드에서 꼴찌 후보에서 7연승 대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키움은 손현기. NC에 스윕을 당한 SSG는 오원석이 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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