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탈삼진1 시속 155km로 10K 잡았는데 또 졌다고? 한화 코디 폰세, 역대급 호투에 담긴 씁쓸한 진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폰세가 또 한 번 눈부신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 155km,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BO 리그 최고 수준의 피칭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또 패배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2-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시즌 초반 단독 최하위로 내려앉게 됐죠. 이날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 폰세는 1회부터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기선을 제압했고,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완성했습니다. 투구 내용은 흠잡을 데 없었고,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을 고르게 섞으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죠. 하지만 문제는 타선이었습니다. 한화는 6회에 가까스로 2점을 올리며 .. 2025. 4.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