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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10

레예스·김영웅 조기 귀국! 삼성의 우승 꿈, 시작도 전에 무너지나?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핵심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전 3루수 김영웅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모두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고, 불펜 기대주 김무신도 팔꿈치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전력 누수가 불가피해지면서 삼성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주전 3루수 김영웅, 늑골 부상으로 조기 귀국삼성의 주전 3루수 김영웅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스윙을 하다가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현지 병원 검사 결과, 우측 늑골 타박(골멍) 진단을 받았고 결국 지난 22일 조기 귀국했습니다. 현재는 경산볼파크에서 재활을 진행 중이며, 3월 초 MRI 재촬영을 통해 복귀 일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김영웅은 지난해 삼성 타선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1.. 2025. 2. 27.
롯데, 가을야구 가능할까? 새 외인 데이비슨 첫 등판에서 보인 문제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이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첫 실전 등판을 치렀습니다. 2월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이치난시 난고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등판한 데이비슨은 2이닝 동안 무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148km 직구와 다양한 구종, 첫 실전에서 점검데이비슨은 총 43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48km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스위퍼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스트라이크(21개)보다 볼(22개)이 1개 더 많았지만, 그는 경기 후 "컨디션은 최상이며, 개막전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1회에는 일본 타자들의 적극적인 발야구에 실점했지만, 네빈을 상대로 유.. 2025. 2. 24.
한화 이글스 충격 패배! 하지만 노시환 홈런 폭발, 폰세·정우주 희망 쏘다!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본격적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2일 한신 타이거즈 2군을 상대로 8-4 승리를 거둔 한화는 23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는 2-4로 패배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두 경기만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기대감을 높인 첫 실전이번 연습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단연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였습니다. 23일 지바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한 폰세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최고 152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일본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3년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 2025. 2. 24.
두산, 일본 실업팀에 탈탈 털렸다…스프링캠프 악몽 두산 베어스가 일본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21일 일본 미야자키 기요타케 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일본 실업팀 세가사미와의 경기에서 1-8로 패배했다. 경기 내용만 보면 실망스러웠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도 있었다.두산, 일본 실업팀에 완패… 타선 침묵이날 두산 타선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7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며 상대 투수들에게 꽁꽁 묶였다. 특히 세가사미 선발 다나카 노리히코는 6이닝 동안 무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두산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두산은 8회말에서야 첫 안타를 기록했다. 오명진이 깨끗한 좌전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고, 이후 볼넷과 안타가 이어지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전다빈이 병..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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