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진실, 테네시를 삼킨 유독한 슬러지!
여러분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산업 재해 중 하나인 2008년의 석탄재 유출 사건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사건을 다룬 신간 도서 **"Valley So Low"**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제러드 설리반은 테네시 주에서 벌어진 이 충격적인 환경 재앙을 생생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1. '그들은 독성 수조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폭발했다.'본문 속에서 이 사건의 영웅, 짐 스콧 변호사는 이 사고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테네시 밸리 당국(Tennessee Valley Authority, T.V.A.)이 이 엄청난 사고의 주체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슬러지'란, 단순한 그을음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비소, 철 산화물, 알루미늄 산화물, 셀레늄, 카드뮴, 붕소, 탈륨 등 독성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202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