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재호은퇴1 두산의 레전드 김재호, 21년의 현역 생활 마침표 찍다 두산 베어스의 상징적 유격수로 활약해온 김재호가 마침내 그라운드를 떠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4년 두산의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한 그는 2억 원의 계약금으로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로 잠시 자리를 비운 2년을 제외하고는 두산의 중심을 지키며 무려 19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김재호, 두산의 중심에서 왕조를 이끌다김재호의 활약은 단순히 오래 머무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중심이 되었고, 특히 2015년과 2016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연속 수상하며 리그 최고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김재호는 두산의 ‘왕조 시대’를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으며, 2015년과 2016년, 그리고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또 .. 2024.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