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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BO 뉴스

장현식의 이적 후폭풍! KIA가 노리는 LG 보상선수는?

by 갸꿀스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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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팀의 핵심 불펜 자원 중 하나였던 장현식이 LG 트윈스로 떠나며 KIA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LG는 장현식에게 4년 52억 원을 전액 보장으로 제안하면서, KIA가 제시한 조건을 압도해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KIA는 제한된 샐러리캡 내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LG의 파격적인 조건을 넘지 못해 계약에 실패했죠. 이번 일은 FA 시장에서 재정적 여유가 있는 팀이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KIA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FA 이적 규정에 따라 KIA는 LG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게 되고,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1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거나, 장현식의 연봉의 두 배인 3억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 보강을 고려한다면, KIA는 LG 보호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중 한 명을 보상선수로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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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요?

KIA는 현재 불펜 보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LG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불펜 자원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는 선수는 바로 우강훈입니다. 그는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그의 구속과 파워는 1군 불펜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불펜 강화를 원하는 KIA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다른 주목할 선수는 좌완 불펜인 김유영입니다. 좌완 불펜 투수는 KBO 리그에서 항상 귀한 자원이기 때문에, 만약 김유영이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KIA가 좌완 불펜 보강을 위해 김유영을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LG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좌완이라는 강점을 지닌 만큼 KIA에서 더 좋은 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선발 자원도 고려 중

다음으로, 강효종도 보상선수로 거론될 수 있는 자원입니다. 150km에 이르는 빠른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변화구를 지닌 우완 투수로, 아직은 제구력이 미완성이지만 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선수입니다. KIA가 장기적인 선발 자원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강효종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내야 보강 후보 송찬의

KIA가 내야 보강을 고려한다면 송찬의도 주목할 만한 후보입니다. 송찬의는 퓨처스리그와 시범경기에서 장타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지만, 아직 1군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송찬의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KIA가 미래 전력을 위해 송찬의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송찬의는 유망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내야진 보강을 염두에 두고 선택할 만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좌완 불펜 임준형도 후보!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선수는 상무에서 복귀한 좌완 불펜 임준형입니다. 좌완 불펜은 KBO 리그에서 언제나 필요로 하는 자원입니다. 임준형이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KIA가 그의 가능성을 보고 지명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KIA의 최종 선택은?

결국 KIA는 LG의 보호선수 명단을 검토한 후, 장현식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선수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목표로 하는 KIA는 이번 보상 선수 지명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LG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선수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그리고 이 선택이 KIA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와 같은 KIA의 결정이 향후 팀 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텐데요, 팬들로서는 KIA가 어떤 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될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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